하나의 국가가 다른 국가를 무력으로 침공했을때
UN으로 대표되는 세계의 지탄을 받으며 공격받습니다.
이것을 피해갈 수 있는게 바로 "내전"
대한민국과 북한을 합쳐서 하나의 큰 틀로 보고
분단국가라는 인식속에 있을때 무력으로 통일하든 평화적으로 통일하든
다른 나라들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거죠.
그런데 이번 연평도사건을 계기로
많은 말들이 오가는 와중에 방향의 흐름을 보면
보복공격이니 지원을 중단해야한다거나 지원들이 나빴다느니
하는 말들만 나올뿐 통일에 대한 생각은 안보이내요.
그냥 자국과 적국으로 나누어서 사고하는 것만 보인다고 할까요.
잃는 것과 얻은 것을 생각해보세요.
MB정권 : 일주일 전만 해도 연일 뉴스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죠.
조용해 졌내요. 지금은 연평도외에 다른 이야기 하면 "때가 어느 땐대!!"하며 매국노 되기 쉽상.
제3자 입장의 타국 : 두나라가 완전히 갈라지게 되었내요. 쌍수 들어 환영할 일.
잘하면 무기도 팔아먹을 수 있고 여차하면 지원이라는 명분하에 숟가락 올리기도 쉬워졌어요.
국민 : 얻는거 없음. 북한이 잠재적 자신들의 땅이라는 자각도 사라짐.
불안정한 국내정세로 인해 주가하락. 외국투자자들은 돌아섬. 경기 악화.
장기적으로 넓게 생각합시다.
유페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