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에겐 없다고 보는 게 현실적으로 맞음.
어찌되었든 한미연합사의 직간접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유사시 평시작전권으로 동원할 수 있는 공군이 없음.
전에도 말했지만, 2군 예하와 수방사 전력이 우리가 평시작전권으로 동원할 수 있는 부대.
즉, 평시작전권으로 동원할 수 있는 전력에 명백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
가장 유효한 공군만 다룰 수 있었어도 폭격은 가능했겠지만. -_-
2. 현정권에 국방군사적 비전이 없음.
롯데월드 짓는다고 활주로 지랄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그나마 비젼 있던거 4대강 쳐쏟아붓느라 예산 졸 삭감.
오죽하면 이상희 전 장관은 똘박님께 충성하는 병맛차관에게 하극상 운운하면서 예산 지키려 졸 싸우다가 퇴임.
대통령이란 새퀴가 우리는 왜 폭격 못하니 하고 국방부에 쳐물을 때부터 이미 꼬라지 다 아는 거 아닌가.
폭격을 하는지 못하는지 그걸 알아야 될 놈이 국방부의 수장 대통령인데.
고로, 평시작전권이 있어도 대구리도 *이고 밑에도 *이고 다 개*.
이게 현실.
사족으로.....
작통권 찾아와야 된다고 할 때는 게거품 물던 찌라시놈들이
이 사태에 작금해 슬슬 작통권 환수를 주장하는 준동이 생겨남.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어찌됐던 빨리 전작권 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이......-_-
덧붙여, 추가 정보.......
1. 똘박이는 뭐 교전수칙을 개정하겠다니 어쩐다니 아직도 립서비스 중인데,
교전수칙 개정권한은 유엔연합군 사령부, 즉, 한미연합사령관이 가지고 있다고 함. 똘박이 맘대로 안된다는 것.
2. 그리고 두 번째, 평시작전권에 공군포함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아는 지인의 이야기를 통했는데,
그래도 모자라서 개인적으로 검색해본 결과.
슈워츠 공군참모총장의 발언을 젓선이 옮긴 것에서 확실히 쐐기를 박더군요.
"한미 공군의 작전권은 샤프가 가지고 있고, 추가증강이 언제라도 가능하다."
신문기자가 멍청해서 해석을 잘못 한 게 아니라면 정말 쉣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