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다 짱나서 좌파 옹호 해봅니다.

CrazyMK 작성일 10.12.07 0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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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현실에서 보이는 진짜 이해못할 소수 공산주의자들이 있어 미리 쓰는데..--;

 

너님들 옹호해주려고, 연대하려고 쓰는거 아닙니다.

 

또한, 어설프게 진보인 척 정치세력을 위해 쓰는것도 아닙니다.--; 댓글에 빡쳐서 이런거도 있다 정도로 이해해주센..

 

 

 

너님들 신자유주의 물결이니, 시장경제니 떠들면서 줏대없이 경제학 얘기하는데 완전 짜증남.

 

마치 대한민국이란 국호 사용때부터 자본주의로 이만큼 선진국 된거고..

 

시장은 옳고, 정부가 이런데 지출하는건 맞고..

 

미국, 영국의 산업혁명을 보라고 사례드는데 너님들 말처럼 '기초부터 배우고, 근거부터 대삼'

 

능소능대한 고무줄처럼 특정사례, 특정학파만 골라 쓰는 재미를 느끼시고..

 

아담스미스횽아가 신의손에 의한 자본주의 창시자로 아는데..

 

사례는 완전 틀리지만.. 지만원처럼 거의 종교수준으로 뼛속부터 '내가 맞다'는 친일파근성을 배우는게 빠를듯..

 

 

 

스미스형은 국부론 쓰면서 정치경제에서 경제학을 분리하고, 체계화 하신 위대한 선각자지..창조자 아니거든요?

 

경제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였거든요?

 

고대, 중세, 근대..분류건... 노예, 신분이건 보호무역, 조공무역, 쇄국정책이건...

 

통화건 있건, 없어서 물물교환하건...

 

정치와 떼어낼 수 없는 관계였지만.. 기본적으로 다 자본주의였거든요?

 

스미스형 때부터 정치경제에서 경제학을 체계화하고, 완전시장주의에 의해 흐르는게 맞지 않냐고 해서..

 

군사, 경찰 업무만 하는 야경국가가 각광 받다가....--;

 

그 잘난 신의손에 의한 통제를 보아하니.. 걍 '안보이는 발'인가 할 정도로..

 

좋은 경제외부효과 말고도 부의 효과가 많아서 대공황 겪었던거임..

 

그때.. 케인즈형이 '스미스형은 근본이 틀려먹었어.'하면서..

 

정부가 통화를 찍어서라도..

 

한국전쟁을 하건, 후버댐을 짓건, 마샬플랜을 짜건..

 

경부고속도로를 놓건, 복지를 하던, 북한에 퍼주던, 4대강을 파던 지갑얇은 놈한테 퍼줘야 경제가 산다고 했고..

 

이때부터 정부가 *척 들어온거고.. 해보니 말이 맞길래

 

'맞네.. 경제학에 나오는 시장은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시장이네'

 

한거임..

 

이때부터 정부가 개입할때 뭘로해야하나 고민한거고.. 다시 정치가 경제에 들러붙기 시작한거임..

 

케인즈가 말한게 '수정자본주의'고.. 뒤에 너절한거 떼버리고 간단히 말해..

 

너님들이 '시장에 맡겨라', '민영화하자', 'fta좋다.', '복지 그거 시장 왜곡이다.'이라며 시장따를꺼면..

 

'4대강 하자.', '세법 개정하라.', '중소기업 살려라', '건설업 망하게 둘거냐' 등.. 정부개입은 애시당초 꺼내질 마삼..

 

 

케인즈적 발상과 스미스형 발상 사이에서 여러 말들 있는데.. 각기 틀린 발상으로 싸우지..

 

너님들 옹호할때처럼 능소능대한 만능줄자로 맞춰주지 않음요.

 

또한, 좌파 *라 하는데..--; 공산주의는 이루어질 수 없는 유토피아를 그린 학문이지..

 

현실에선 없는거임..

 

내가하고싶은말 : 니 멋대로 살꺼면 멋대로 산다는걸 티내고.. 괜히 곡학아세수준도 안되는 찌질이짓은 하지말자.

 

내가할말 있는 척 포장 :

 

자본주의성과와 민주주의 성과를 혼동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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