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당의 대처가 너무 근시안적인것 같습니다.
정해진 원칙에 따라 표결로 처리하고,
다수당의 다수에 의해 예산안이 동의가 되었다면
그 예산안에 대한 책임은 다수당에 있는 거죠.
소수당의 주장대로 예산안이 잘못편성된 상태라면
이로인해 문제가 생길것이고,
문제가 생긴다면 이는 다수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겠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점을 명확히 부각시키는 것이 소수당이 할 일이겠죠.
지금처럼 힘으로 막아서는
사실상 막는것이 불가능하죠. 그냥 쇼일 뿐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애썼다 하는..
그 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도 않죠.
국민들의 정치혐오를 더 자극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