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진실입니다.
진리는 나의 빛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실은 저 너머에..
기타 미사여구 등등...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들을 표현해주는 말들이죠.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진실을 추구하는 수단이 정당한지의 여부입니다.
영화에서야 주인공이 악당을 괴롭히고, 죽임으로써 악당의 죄악을 밝혀내지만...
법에서는 그런 것이 통할리 없지요. 정당방위는 논외로 하죠.
영화 와치맨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와치맨은 누가 와치하냐?"
뭐 정의라고 말하지만, 정의에서 정당성에서 의심을 받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경찰과 검찰을 두는 것이고, 이들이 하는 꼬라지가
법 이전에 도덕적으로 문제시되면 국민들에게 의심만 살 뿐이죠.
저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학력이나 공부량을 본다면 저보다
휠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이 정당한지의 여부입니다.
대개 여기서 우리가 선택하는 방법은 과학적 방법입니다.
그런데 과학적 방법이란게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나 사실이 제대로 된 것이냐를 따지죠.
그런데 여기 자주 출몰하는 못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못된 사람들의 특징을 말해보죠.
1. 자신들의 생각을 일반화시킨다.
→ 근거가 자기 머리 속에 있다고 하지만,
꺼내보라고 하면 대부분 욕이나 빨/갱이를 꺼내주더군요.
2.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선다.
→ 논증이 안되므로 역시나 욕이나 빨/갱이를 꺼내주시죠.
말이라는 것이 안통합니다.
3. 다구리 당한다고 하면서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산다.
→ 논증을 피하고자는 얄팍한 술수죠. 다구리? 말이 안되니 여러 사람한테
논증을 요구받게 되는 걸 모를까요? 빨/갱이를 외치면 같은 편이 달려올 줄
아는걸까요?
그런데 저런 못된 사람들이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근거와 논증을
요구하는 이 게시판에서,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잉여라 말합니다.
어처구니 없죠.
자신들의 무식함과 무지함을 깨우칠 생각은 쥐꼬리만큼도 없으면서,
자신들의 화풀이와 적의를 표출할 대상만을 찾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근거와 논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감히 "잉여"라고 말하다니요.
그래서 우리는 못된 인간들에게 굴복해서도 안되고, 용인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정의는 진실입니다. 하지만 진실이 정의는 아니지요.
그래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쓰디쓴 진실도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우리는 관용을 베풀수 있습니다.
하지만 못된 사람의 반성이 없다면 관용도 없습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자세를 기만하거나 비웃는 것을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ps. 감정적인 글이 되어 버렸네요.. 지송~ -.-;;
대완이하고 어메 하는 행동을 보니 좀 어이가 없어서요. 이해해 주삼~
대완이는 어여 빨/갱이 신고하고, 어메는 홍어 그만 찾고~
주제하고 동떨어진 글이 되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