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이나 보리나.. 니네 덕분에 세훈이형 쉴드 쳐줘서 대선나가겠지요..
지겨워서 세훈이형 떡밥 던진다..--;
우리 세훈이형이 대승적 차원에서, 디자인 서울 정신을 승계하는, 시민 정신 예술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무상급식 빌미로.. 아새끼 벗겨놓은 누드사진 광고했다는거지..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으로 몰아세우며.. 대쪽같이 버티는 이미지 창출하겠다는건데..
이런 시망.. 명박느님 찬양하며 디자인 서울을 비롯해 재정지출이란 지출은 다 쳐하고.. 민주투사한다는데..
삽질은 정도껏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찌?
출신이 천민 재정지출 경제학파면서..--; 이제사 무상급식 반대하는 형을 어떻게 도울껀가 생각해봤는데..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더니... 딴건 몰라도 반대하는 '이유'는 들어줄 만 하더라?
준비도 안된거 갑자기 해봐야 무소용이라는데 틀린 말은 아니잖아?
솔까말 예산만 늘려놓으면.. 우리 지저스 공무원님들께서... 자리 만들고.. 절차 만들고.. 관리하고.. 감독하고..
무상급식비는 한끼 5천원을 그냥 넘길 수도 있잖아?
게다가..--; 너님들도 군대 짬밥 처묵해서 알겠지만... 그 맛과 양에 비해 놀라운 가격.. 애들이라고 안당할꺼같엉?
짬밥이랑 급식이랑 틀리다고 생각하지?
그럼.. 예비군 점심으로 보자.. 대략 4천원인데... 이건 차라리 한솥도시락서 사먹는게 낫잖아?
뭐... 세훈이형이 할 얘기가 아니라는건 공감하는데.. 이렇게되면 더 시망이잖아? ㅋ...
뭐.. 일단 떡밥이고..
뻘 복지보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아새끼 키우는 비용을 직접부담에서 간접부담으로 강제하는게..
일단 가장 좋다는거 인정하고..
같지도 않은 복지예산보다.. 현실적으로 미성년자 배울때 만큼은 빈부격차 없이..
춥고, 배고프고, 힘들다는 생각 안해야하는게 복지사회라 생각하니깐..--; 떡밥이라고...
아.. 마지막으로 괜히 복지, 진보니 연대하려하지마라.. 근혜누님이건, 고 노무현 형이건.. 복지하자는거 별로 안좋아함.
결론만 얘기하면.. 난 억지춘향으로 우리 세훈형 쉴드쳐줬으니 이거하면서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