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려보니 정경사가 아닌 현진규의 낙서판이란 느낌이네요.....

몇몇 게시물을 클릭해보니 눈살 찌프려지고 뜻하는 바도 없어보여 스크롤 바로 내렸지만

정말이지 한심하단 느낌 밖에 들지 않는군요.....

이런류의 사람들 게시물을 보면 몇가지 궁금증이 유발되는데

첫째.이명박의 잘한점은 말 못하고 다른사람들을 깎아내려 현정부를 높이려할까....

하긴 뭐 잘한점이 있어야 말하겠죠....기껏 해봐야 실속없는 원전왕?해적소탕?

매번하는게 노무현과 김대중을 거론하며 소설같은 이야기나 쓰고 밝혀지지 않는 꺼리를 두고

사실인냥 말하는 그들의 패턴......이젠 솔직히 지겹네요 너무나 또같은 패턴이 나로 하여금

매번 데자뷰를 느끼게 하는군요....

둘째.현정부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들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MB와 같은 기독교인들?뉴라이트?알바부대들?

전 북한이라고 봅니다...현정부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건 다른것도 아니고 북한이란 존재죠....

어떤 사건만 터지면 도와주기라도 하듯 터지는 북한의 도발.....

심심하면 거론되는 북한의 세습이야기 및 김정일 김정은 관련기사....

이런게 다 눈돌리고 보수로 하여금 단합을 만들게 하죠....

북한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아마도 가장 섭섭한 사람들이 한나라당과 현정부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경사에도 예전에는 잘 안올라오던 북한관련 게시물 이제 한페이지에 한두건은 쉽게 발견할수 있죠?

뭐하러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고 보기도 싫은 김정일 부자 사진들을 올리는지...참

셋째.사실확인 되지 않은 기사올리기....

예전에 게시물을 올려 노무현 포괄적 뇌물수수현의에 대한 증거가 있으면 올려봐라고 했더니

꿀먹은 벙어리 마냥 아무말 없더니 심심하면 거론되는 뇌물수수 혐의 이야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증거제시를 해보시죠....나도 한번 봐보게.....

입으로만 나불나불 거리지 말고 백번의 말보다 한번의 증거제시가 더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뭐 기대도 안합니다....아가리 파이터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요....)

결론:난 솔직히 아직 알바란 존재를 믿고 싶지 않지만 지금 정경사를 봐보면

그 알바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또 알바란 실체가 사실이라면 정말이지 이나라 미래가 어둡게 느껴지며

알바를 보면 자꾸 "영혼을 판 파우스트"가 생각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암튼 할일도 더럽게 없게 느껴지며 시간이 그렇게 남아도는건지 당췌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