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승산이 있을까 ?

한연 작성일 11.04.02 15: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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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李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과련 특별 기자회견을 37분간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공약의 파기이며
약속의 불이행으로 인한 李대통령의 새로운 별명은 백지왕이다”라고
하며 빗발치듯이 불만을 쏟고 있다.
이게 무슨 애들 장난인가?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인데.. 기껏 지어놓았더니 항공사가 망한다면??
이보다 더 화가 날까?


그에 들어가는 비용(공사비)만 약 7조정도 들어간다.
대한민국의 대표 공항인 인천공항은 ”동남권의 주민 및 기업이
이용하기 위해 추가로 지불하는 비용만 연간 3,000억원에 이른다
“고 박창호 위원장이 말했다.

 

물론 그 지역 주민들은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지역 발전에 큰 기대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제성 수요 평가에서 밀양과 가덕도 모두
만점의 30% 수준인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 낮은 점수를 받음에도
불과하고 신공항을 건설하기를 원한다면 차후에 그 가치를 높이 살수
있을지 부터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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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경쟁에 눈을 돌려야 할 시기에 국제경쟁력을 생각아니하고
지역 이기주의 내지는 정치적인 논리로 새로운 공항을 만드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된다.
그 예가 무안공항, 양양공항(개점 휴업), 청주공항 등
모두 적자투성 이다. 그 중 하나가 울진공항! 이 공항은 수많은 예산을 넣어
건립했으나 현재는 비행교육원이란 이름으로 겨우 명맥만 유지를 하고 있다.
공항에서 비행장으로 전락한 공항만해도...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저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비록 약속의 불이행이라 할지라도
단 한 사람 편하자고 국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고 다음 세대까지 부담을
주는 이런 사업을 누가 하려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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