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주장하며 국군의 날 행사장에서 *시위를 벌였던
강의석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신념대로 군대대신 감옥으로 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와 생각이 다르다“며 여전히 군대폐지론 주장하고 있군요
강의석의 말대로라면 그는 군대를 가는 것보다는 감옥에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의 신념이고, 군대라는 조직은 국가사회에서 불필요하다는 것인데...
강의석이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종교집단 영향인데...
그 종교를 믿으면 하나님이 알아서 지켜주는가? 더구나 군대폐지를 주장하면서 “군대가 나라를
지켜준다고 교육받아온 사람이 하루아침에 생각이 바뀔 수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나라는 누가 지키는지?
그것도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에게 의지하면 되나?
또 세계역사를 보더라도 군대를 가지지 않는 나라는 없었고, 또 군대를 소홀히 한 국가는 이민족이나
다른 나라에게 멸망하고 말았는데 그런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없는듯...
그리고 “나중에 사업을 할 생각이라 굳이 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어 자진해서 제적을 택했다”며
자퇴이유를 밝혔다는데....
나중에 사업을 하겠다고 한 것은 어차피 이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겠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의 고생을 발판으로 편히 살겠다는거임? 군에 가서 전방을 지키는
장병들의 희생들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러고도 자신이 마치 투사인양 자랑스럽게 인터뷰하고 떠들어대고 있는 것을 보니 역겹기 그지없네요.
이런 양반은 감옥에 가둬 국민들의 세금으로 밥을 주는 것도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