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김정은 시대’의 주축이 될 중간 간부층을 젊은 인력으로
대폭 교체하는 물갈이 인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60대 이상의 간부들이
쫓겨나고 있다네요.. 이에 일부 간부들이 김씨 부자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자리에서 밀려난 간부층들은 ‘우리 자식들, 후대들이 언젠가는 복수할
기회를 기다릴 것’이라 말하고 평생 충성을 다했는데 후회가 밀려온다며 분노의
이를 갈고 있답니다...
이미 식량난과 화폐개혁 실패 등으로 민심이 등을 돌린 가운데 간부층들의 불만까지
가세하면서 앞으로 북한 내부 불안정 요소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은 물갈이 인사에만 박차를 가하고 있다니?...
김씨부자에 대한 적개심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세습체제가 삐걱거리고 있고
인민봉기도 예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