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등수노름 지겹네요!!!
무늬만 5등이면 뭐하냐??? 고물가에,하늘높은지모르는 치솟는 기름값에,말도안되는 대학등록금.....
그외에 하반기 줄줄이 인상대기중인 공공요금등~
막장 멕시코보다 1800원이나 적은 최저임금 월급은 제자리 물가는 세계선진국
국민들의 삶의질은 몇위나 될런지요
하긴 북한이 인민들 행복지수가 세계2위라니~ 북이나 남이나 등수놀이 참 좋아해요!!!
1일 새벽 4시 인천국제공항. 100t의 화물을 실은 대한항공 화물기가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화물기에는 자동차 부품 10t과 휴대전화 부품 10t이 실려 있었다. EU로 수출된 이 화물은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첫 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통 하루에 수출입 화물기가 40여편 뜨고 내리는데 한·EU FTA 발효로 화물편수는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상반기 수출입 동향을 보면 상반기 수출은 작년보다 24.4% 늘어난 2754억달러, 수입은 26.6% 늘어난 2580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상반기 무역규모는 5334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통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무역규모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11월 말이면 무역규모 1조달러 돌파가 확실시된다. 작년에도 하반기가 4665억달러로 상반기(4251억달러)보다 9.7% 많았다.
지경부도 상반기 수출 호조를 감안해 올해 무역규모를 1조850억달러(수출 5570억달러, 수입 528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290억달러로 올려 잡았다.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1946년 수출 350만달러, 수입 4950만달러로 5000만달러에 불과했다. 이후 1967년 10억달러, 1974년 100억달러, 1988년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무역규모 증가 속도는 앞서 돌파한 미국·중국·독일·일본·프랑스·네덜란드·영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 중에서 중국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다. 프랑스(2006년·이하 1조달러 돌파 연도)·영국(2007년)·네덜란드(2007년)는 무역규모가 1000억달러에서 1조달러까지 늘어나는 데 30여년이 걸렸지만 우리나라는 23년 만에 돌파한다.
무역 1조달러 돌파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는 프랑스·영국·네덜란드와 4~5년의 시차가 난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가파른 수출 증가율을 감안하면 2~3년 이내에 영국·프랑스 등을 제치고 세계 5대 무역대국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