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사건으로 "다문화"에 대해 시끌벅적한데
"오경석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는 "외국인 근로자 유입 초기부터 논쟁이 있었지만 그들이 내국인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내국인이 가지 않으려는 자리를 채우는 '보완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이미 결론이 났다"며 "범죄율 역시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낮은데도 외국인 범죄는 전체 집단으로 일반화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말이 정답 아닌가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라면 만약 그들이 모두 나간다면 그 빈자리는 누가 채울 것인가요?
이른바 "3D"일은 하지도 않고 높은연봉 편한일자리만 얻을려고 하는 젊은 사람들은 생각지도 않고
그들을 나가라고 한다면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은 누가 할 건가요?
누구라도 하겠죠...하지만 그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요?절~대 아니라 봅니다...
지금도 조금힘들고, 조금더럽고, 조금위험한 일을 찾자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데 그런 문제는 보지않고
일자리를 뺏고 있다? 웃긴 말 같네요~
실업자는 일자리가 없다하고 중소기업에서는 사람이 없다하고~코메디죠
그리고 외국인 범죄는 우리도 다른나라 가서 범죄를 저지를 행위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것 처럼 외국인 근로자들은 모두 범죄자 취급한다면 우리도 자유로울 수 없겠죠...
백인에게는 한 없이 약한 대한민국...베트남 및 조선족 또는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한없이 무시하는 대한민국
진짜 부끄러운 행동입니다...이미 다문화는 세계적 추세이며 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문화와 이해관계를
좁히려 노력해야지 예전 우리나라에게 행해지던 무시 행위를 또다시 하려한다면 이건 정말이지 창피하고 또 창피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