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삼성 갤러시 탭이 베꼈다고 주장하는 이유::짱공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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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삼성 갤러시 탭이 베꼈다고 주장하는 이유

잼써요~ 작성일 11.08.11 20:34:57

댓글 4조회 1,390추천 2

https://www.jjang0u.com/board/view/pes/1354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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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사 게시판에 계속 정치 주제만 올라오는 것 같아 환기 시킬겸 올려봅니다.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1/08/71526.html

네 모통이가 균일하게 둥글게 만들어진 사각형 모양의 제품,

제품의 앞표면은 평평하고 투명하다,

평평하고 투명한 앞표면은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는 금속으로 둘러쌓여있다.

투명한 앞표면 아래 중앙에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다.

투명한 앞표면 아래 놓여 있는 디스플레이의 4면은 명확하고 중립적인 경계를 가지고 있다.

제품의 전원을 켰을 때 색상을 가진 아이콘이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이렇게 6개 인데, 그냥 보면 뭐 이런걸 가지고 베꼈다고 주장하는지..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기사의 리플들도 대다수 그런 생각이구요.

그런데 이걸 보며 OJ 심슨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OJ 심슨도 그렇게 생각한 배심원들에 의해 무죄 판결을 받았죠.

하나쯤 그럴수 있죠. 그런데 그러한 확률이 겹치고 겹치면?

삼성과 애플의 싸움 결론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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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11.08.11 20:49: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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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비양심 기업이라서 별로.....
치노짱11.08.11 23:36:56 댓글

0 0

애플도 사실 핸드폰으로 다른 기업의 특허 그냥 무단 도용한 경우 있죠...
노키아나 삼성의 핸드폰 기술 몇몇은 아이폰에 이용된 것이 확인 되었다는 뉴스 다 보셨을 겁니다..

근데 핸드폰은 워낙 여러 업체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널리 만들어 진 제품군이기 때문에 누가 갑이니 을이니 하기 좀 힘든 상황도 있죠..;;
근데 테블릿 pc 같은 경우 나름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이었고 아이패드가 나온지 몇달 안되서 바로 탭이 나왔으니 애플 입장에선 화가 날 수도 있는 입장이겠죠..
다시 말하면 '우리가 재미 좀 보고 나서 따라 하면 봐줄수 있어도 왜 바로 따라하느냐..!!' 뭐 이런 상태이겠죠
(반대로 핸드폰이 처음 계발됬을때 원천기술과 아이디어 그래도 타 회사가 만들었다면 소송까지 갔겠죠..)

LOD 님의 비양심 기업 발언에 대해선...
글쎄요...
딴건 몰라도 삼성은 하청업체 피를 빨아 먹고 크는 기업이고...
애플은 그런 것 과는 차원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중국 애플 공장 직원의 임금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그건 생산 하청 업체가 이윤을 남기려고 직원들에게 말도 안되는 돈을 지불 하는 것이지 애플 본사에서 돈을 짜게 준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왜 그것까지 감독하지 안느냐!! 라고 한다면 뭐..;;;
(아이폰 5를 기다리는 유저라서 관련 뉴스를 자주 보긴 하는 편입니다;;)

반면 애플의 신 모델이 나올때 마다 그로 인해 벌어 먹고 사는 기업이 얼마나 많습니까?
각종 악세사리. 데크, 스피커, 등등 수많은 업체들이 아이폰 아이팟 관련 악세사리로 돈 벌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런 기업이 있다면 그냥 흡수해서 하청업체로 만들던지 로열티를 때리던지 했었죠
그러니 삼성 관련 악세사리는 다 삼삼 자사(하청업체)에서 생산 되던지 간혹 있더라도 극 소수인 겁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아이튠즈...솔직히 죤내 귀찮습니다..
근데 애당초 그런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이유는..
저작권 침해를 최소한으로 해보자..제약없는 무단 복제의 폐해를 막아보자..라는 좋은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걸 역이용해서 'A사는 핸드폰에 파일 넣기 너무 힘들다!' 라면서 약점으로 몰아가죠..
치노짱11.08.11 2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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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대단히 좋고 건강하고 밝은 기업이라고는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성장하면 흡수해서 삼켜버리던지 노예로 만들던지 아님 적으로 돌리는 삼성과 비교하자면
그나마
상생이라는 것을 그나마 조금 실현하는 기업이 아닐런지...;;
피빛망투11.08.12 1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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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에게 납품단가 인하하라고 압박을 하자 삼성이 거절하자 소송을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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