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서울 살지만 부모님은 경상도출신에 중상류 계급이라 우파의 성질이 강해보이긴 합니다.

대통령 선거때도 정동영은 못미더워서 이대통령을 찍었었구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을때도 안타까운 마음도 많았지만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나 싶기도 하고

'이명박이 자살을 강요했다 / 타살이다'라는 이야기는 믿지도 않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이대통령이 일을 잘 하고 있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결과가 좋던 안좋던 민중의 동의를 얻지 못한건 사실이니까요(결과도 좋아보이진 않고)

아무튼 근데 요즘 서울 시장이 바뀌고 일명 '나꼼수'가 인기를 끌면서

반 정부적인 분위기가 젊은 층에서는 만발한 것 같아요. 특히 인터넷을 자주 쓰는 사람들은 20~30대니까

인터넷은 거의 지지하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더군요. 

친구들도 너무 씹길래 뭐가 잘못됐냐고 하면 '몰라 걍 싫어'하는 사람까지 있고, 

인터넷에 뜬 얘기를 듣고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얘기하는 게 보여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나꼼수'도 방송이 생긴 이유 자체가 이명박정부에 대항해 생긴것이기에 객관적이라 보기도 힘들고

군대때 대적관 이야기가 남아 있는지 일명 '빨갱이'들이 선동을 할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뭐 저는 자세히는 모르기에 지지를 하든 씹든 알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지식을 쌓아 보려고 하기에 객관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사이트나 장소가 없나 싶어서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되도록이면 어떤 편도 들지 않는 의견을 듣고 싶어요, 있는 그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