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브브 작성일 11.11.28 1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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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한자리에 모여 겨울 여행을

계획했다.

 

내가 가장 걱정되는것은 회비다.

1박 2일 스키장에 간다는데.. 과연 얼마가 될까..

 

사실 이번달 생활비가 책사느라 3만원 밖에 남지 않았다.

유일한 나의 사회 생활인데...안갈수도 없다...

 

 

"자, 회비는 2만원 입니다."

 

와우.. 만원이 남는다...휴..

 

 

그런데..

 

여러가지 지출 비용이 물가가 올라

회비가 적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럼 어쩔수 없이 이번 회비는 3만원으로 하고 남게되면

나눠서 다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누구의 저항?도 없이...

내 생활비는 0원이 됬다.

 

 

그래도 난 겨울 여행에 참여하게 됬고...

 

 

- 그렇게 그들과 같이 할수 있게 됬다 - 

 

하지만.. 뭔가 횡한 맘은 어쩔수 없다...

 

 

 

 

 

(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경제의 한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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