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시사자키- 명진스님 인터뷰중 충격적인 사실!!!! [독각귀님 편집]

명진스님이 <CBS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해 한말입니다.

▷명진> 누가 많은 분들이 하면은 제가 안 해도 되는데,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세무조사 나오고, 또 주변 사람까지 샅샅이 뒤져서 괴롭히는 게 이번 정권입니다. 조금 아까 제가 누구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단히 유명한 정신과의사인 선생님이 세무조사로도 안 나오니까, 직원 6명밖에 없는 그 조그마한 병원에 치료실에 노무조사를 나와가지고 차 없는 사람한테 차량 보조비를 줬다고 세금을 매기더랍니다. 권력에 대해서 비판적인 분인데.

▶정관용> 누구신데요?

▷명진> 정혜신 박사님이.

▶정관용> 아, 그런 일이 있었답니까?

▷명진> 예, 그렇다고 조금 아까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야, 정말 너무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 주변도. 하다못해 잘 가던 음식점까지 가서, 삼계탕집인가요, 뭐 뒤지고 그랬다는데, 거기에 견뎌낼 사람이 없지요. 전두환이나 박정희 정권 때는 잡아다가 고문도 하고, 신체적 이런 구속을 통해서 압박을 했다면, 지금은 경제적 압박을 통해서 더욱...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4716&vnum=1504&bgrp=4&page=&bcd=007C055E&pgm=1383&mcd=BOARD2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TV에서도 자주 나오고 유명한 얼굴이 알려진 정혜신 박사.

이분이 박원순 희망캠프의 멘토단으로 활동했고, 당시에 나경원 후보를 신랄하게 비판했고,

6개월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집단상담하며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던분입니다.

그런데,,이명박 정부에 믿보였던지 병원에 대해 세무조사를 당하고

세무조사로도 안나오니 병원 직원들 노무조사까지 했답니다.

세상 천지에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애를 쓰는 정혜신 박사의 뒤을 캐다니?

 오히려 정부에서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박경철 원장이나, 정혜신 박사나...요즘 트윗이 잠잠한 것도 가카의 은총 덕택이구나.

아,,그리고 정혜신 박사님

이참에 가카의 정신치료를 해볼 용의가 없으신지???

---------------

이렇게 민주주의가 후퇴하는데도 언론들은 조용하다.

정권에 아부만 하는 권력의 시녀가 되고 있다...

이게 무슨 언론인가?

차라리 정권 기관지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