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나꼼수 영입을 고려? 예의부터 갖추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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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나꼼수 영입을 고려? 예의부터 갖추시길.
한나라당이 시급하게 배워야할 태도가 하나 있는데, 바로 언행의 공손함 또는 표현의 정중함입니다.
나이도 어린사람이 그깟 명패 하나 들고서 감히 인생의 스승 4분에게 영입을 고려?
정말로 사건을 해결하고 싶었다면 비대위에서 "요청이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정도로 직접 나꼼수 측에게 서신이나 연락을 먼저 하면서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정중한 표현을 빌려 기자 간담회를 발표했겠지요.
가뜩이나 정봉주 전의원 구속된걸로 심기도 불편한 분들에게 "영입을 고려?" 나같아도 안간다...왜? ....
순서부터도 정말 어긋나 있습니다...
하버드에선 예의는 안 가르치겠지요....
21세기는 지식사회라고 우리는 배웠지만 22세기는 감성지식의 사회입니다.
나하나 잘난것이 아닌 우리 또는 주변과 공감하며 절대 승리의 도출식에서 어우러짐을 배우고 그것이 습득되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나와야하는 감성정치가 더 중요한 시대적 사명이지요.
그런의미에서 그저 사회적 출신만 보고 뽑은 마스코드 저 앳된 청년.
별 볼일없을듯 합니다.
한나라당은 자꾸 어떤 핵심을 비껴서 여론을 움직일려고 하는데, 문제는 시류가 그렇게 옛날처럼 인기영합식으로 가지 않는데 있다는거지요.
차라리 시민운동가분을 저런 어린청년 대신에 불렀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예의와 지덕부터 갖춘 인물이 우리 사회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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