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월급 4배 증가한 40만원으로 인상을 검토중이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월급 기준 병장 10만3800원, 상명9만3700원, 일병 8만4700원 이병 7만8300원 등이다.
중장년층 최근 사병 월급이 이전보다 많이 양호해 졌지만 지난해 1980년대 중반 병장 월급은 8000원 수준에 불과했다.
1998년 IMF 당시 병장 월급은 1만3300월 이후 2년 연속 동결됐다가 2001년 사병 월급 46% 인상되었다. 인상률을 획기적이지만 실제 인상폭은 5900원에 그쳤다.
한나랑당은 이번 봉급인상으로 사병들이 군복무를 마치면서 대학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복무 기간동안 돈을 모으는 금액은 8백80만원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힘든 전방 근무의 경우 현재 22개월인 군 복무 기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
출퇴근제가 하루 일과를 마친 사병들이 계급에 관계없이 서로의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출퇴근 개념을 도입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 속에 젊은이는 물론 학부모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이같은 공약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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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병 월급이야 그렇다 쳐도
다른곳의 군복무기간은 그대로 두고 전방만 복무기간을 줄이겠다는 거랑
아직 명확하진 않지만 출퇴근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은....
출퇴근제가 출근했을때는 계급제로 살다가 퇴근해서는 그냥 사회인처럼 산다는거 아님?
뭐 물론 다 군대 내에서 막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겠지만
...과연 이게 통제가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군기강 없어지는데.
뭐 물론 공약이라서 이렇게 한번 내뱉고 사라질 말이라고 할지라도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