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표는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인덱스 차트입니다...
2008년 8월까지 떨어지던 달러가치가 2008년 10월(리먼사태)를 전후해서 오르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리먼사태로 미국경제가 위험해지자 세계경제는 수구러들고..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였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위험을 대비해 달러를 보유하려고 하지 풀지를 않아서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하뎅쓰님이 쓰신댓글입니다..
하뎅쓰
쪽지보내기회원정보 보기닉네임 검색 12/02/18 05:10:02 [39.xxx.xxx.xxx]
추천신고덧글
리만 부도때 달러가치가 올라갔다고?
기가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헛소리 우기기 종자였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달러화 가치 떨어졌고 그리되면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야하는데 환율장난질로 오히려 떨어져서, 정부가 그떄 개욕처먹은거란다. 우기기는 ㅅㅂ 존나게 우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먼사태때 달러가치가 하락했다는 자료좀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그당시에 주식거래 외환거래 둘다 하고있었습니다..
*여담(이부분은 읽으셔도 되고 안읽으셔도 되고)
전 경제학과를 나온것도 아니어서 지식은 미천합니다..단지 그당시 매일 읽던 경제기사의 기억에 의존하는것입니다..
노무현정부때 추락한 경제를 대살리기 위해서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한 경제정책이 수출업체 부흥이었습니다..
그에 의한 필요성으로 강만수가 고환율정책을 시행한것은 맞습니다..(하지만 시장에서는 국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것은
통념상 다른나라의 비난을 받을수 있기때문에 대부분 비밀리에 자행합니다..환율조작국으로 낙인찍히면 외국투자자들도 다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정책은 정말이지 단기간 국가경제를 활성하 시키기에는 최고의 방법이었습니다..
강만수의 고환율정책은 다 좋았지만..리먼사태를 예측못한것과 헤지펀드애들에게 국가에서 환율에 개입하는구나 라는 정보를 준것입니다..헤지펀드들이 먹잇감으로 선택당한거죠..
이와 맞물려 리먼사태가 터지고...위에 설명하였듯이 달러화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하루에 80원에서 100원이 올라갔습니다..이에 헤지펀드애들이 편승하여 특히 우리나라의 환율을 더욱 끌어올렸지요..(정부야 개입해라 꼬시는겁니다..)
고환율때문에 물가와 수입시장을 걱정한 강만수는 바로 덥석물고 시장에 달러를 풀기 시작합니다..
이당시 개입해서 50원떨어트리면 떨어진 환율에 다시 헤지펀드애들이 사들이고..
달러가치가 높고 헤지애들이 사들여 다시 환율이 올라가면 헤지애들은 또 비싸게 쳐팔고..
이런식의 싸움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거덜날 지경까지 갔지요..
그래서 FRB에 통화스왑까지 요청하게 되었고요..
그후 여러국가와의 통화스왑및 미국1차양적완화와 더블어 위기는 타개했고..
정부는 한가지를 배웠네요..정부 개입의 고환율정책은 잘못되었다는것과
시장은 흐르는데로 나둬야 한다는것을요..^^
지금도 정부의 개입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고환율정책이 아닙니다..
시장을 흐르는데로 나두데 너무 한쪽으로(고환율이던 저환율이던) 치우치면 바로잡는 역활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