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는 끝까지 버리지 않는구나. 그렇게도 전라도가 두렵나?
낙인을 찍어서 그들 전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작하려드는데
그 근거는 매우 미약하다. 특정집단.. 아니 특정집단이 거주하는 지역자체에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는 순간. 이미 논객이 아니고 협잡꾼이 되는거다.
스스로 잘 알겠지.
알리앙스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러한 그의 생각을 알리앙스 주변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부모,형제,친척,인척,친구,선배,후배 그밖에 스스로 오프라인에서 맺고 있는
인맥관계에 있는 사람들 중에 전라도사람이 없을까?
알리앙스가 주장하는 전라디언에는 전라도로 이사간 친인척도 포함되는 걸까?
자신 주변에 존재하는 전라도출신 선후배도 포함되는 것일까?
전라도 토박이만을 얘기하는 걸까? 아니면 전라도로 이주한 사람도 그안에 포함되는걸까?
난 참 궁금하다.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지역주의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있는가 말이다.
나와 다른... 스스로 경험해보지 못한 이질적인 생각에 대한 반감이...
그 생각을 하는 모든 집단에 대한 공격성향으로 드러나는게 아닐까 싶다.
결국은...
쫄아서 미친듯이 짓어대는 겁많은 개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