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률 높을까봐 선거방송하지말라는 MBC김재철사장. [납록님 편집글]
김재철 사장, MBC 4.11총선 투표독려 방송 없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29110141834&p=starnews
MBC 노조 “총선 당일 사전 선거방송 못하게…”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329101218256&cateid=1020&RIGHT_COMM=R7
김재철MBC사장이 4.11총선당일 오후4~6까지 선거방송을 못하게 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그 이유라는게 하도 웃겨서 저런 인사가 어떻게 방송사사장ㄸ까지 올랐나 싶다.
최근 사측으로부터 해고된 이용마 MBC노조 홍보국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대단한 김재철! 남들 다 총선날 오후 4시부터 하는 선거방송을 못하게 하네요"라며 "이유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젊은층 투표가 가장 많은데, 그 시간에 선거방송하면 젊은층 투표 독려하는 야당선거운동이라는 논리"라고 비난했다.
28일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부결한 방송문화진흥회의 여당 추천인 차기환 이사 또한 "투표를 독려하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혀 의혹만 더욱 부추겼다. 차 이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젊은 층들이 투표를 4시부터 6시까지 많이 하는데, 그 시간 동안에만 방송 실시간 투표율을 보도하면서 투표를 독려한다고 하면 누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그럼 오전6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노인분들이 투표 많이 하니까 여당선거운동이 되니까...
그럼 ㄱ선거 당일 하루종일 선거방송 안하면 되겠다..
그들의 논리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투표를 할까봐...겁을 낸다는 논리...
이건마치 국방의의무를 이행하려 군대갈까봐 두려워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뭐..군미필,세금탈루가 수두룩한 정권의 입장에서야 이해되지 않겠지만..
참 징하다...
저런의식수준과 교양으로 어떻게 MBC의 사장이 되었는지...
아...낙하산....낙하산....쏴리...
MBC가 아니라 MB氏를 지키는게 그의 책무이자 명예라고......
MBC는 MB氏것이나 사장 개인의 것이 아니라...
MBC구성원과 국민의 것이다...그런데 누구를 위하여 회사를 농단하겠다는 것인가..
MBC구성원과 국민은 당시이 물러나기를 바라는데...
아..낙하산이라서 낙하산 주인이 거두어 갈때까지는 버터야 하는건가..
낙하산 하나 거둬가면 MBc는 정상화될진데...
낙하산 하나 살리자고 MBC구성원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하자는 거군...
이쯤되면 막장인데...
MBC 사장이기를 거부하고 MB氏의 사사로운 私將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시하나 던져준다..
李諂究邪文 (이첨구사문) 가카칭송은 사악한 보도의 끝을 보여 주었고,
尾搖窮失笑 (미요궁실소) 꼬리 흔듬은 비웃음의 하늘을 쳤노라.
突天諂旣高 (돌천첨이고) 아부가 이미 높아서 하늘을 찌러니.
知足願云止 (지족원운지) 만족함을 알고 그만두길 바라노라
이렇게 선관위도...
언론도...
검찰도...
경찰도...
투표률 높을까봐 새누리당을 도와주는데도 ...
투표률이 높은 것을 걱정하는 참 희한한 정당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에서 말입니다...
어느 아프리카 후진국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말입니다..
참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도데체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것도 G20개최까지 하고..
게다가 의장국가에서..
게다가 경제효과(?)가 400조나 되어서...잘사는나라(?)에서..
투표률 높다고 긴장하는 정당꼬라지라니...
군사독재때도..
심지어 북한도 투표률 높다고 걱정안하는데 말입니다..
지구상 어느 민주주의국가에서...
투표하라는게 선거법위반이고..
투표룰 높은거 걱정한냐 말입니다..
국격 참 높았졌습니다..
민주주의국가에서 투표하라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나라 참..때깔납니다
투표하라는 말도
눈치봐야 되는 나라가 되었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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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총선 운동이 시작된 29일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에 대한 공식 지원 글을 올렸다.
안 교수는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김근태 선생과 인재근 여사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인재근 여사의 삶에 더 이상의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기있고 신념을 가진 여성, 인재근과 함께 도봉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라는 응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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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이 집근처에사는 분들중 주먹좀 쓰는분들..
어떻게 좀 안될까여?
저 합죽이 쌍판때기를 아작을 내버리면
묵은 체증이 싹 가실것같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