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418&rankingSectionId=100&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18&aid=0002588340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는 18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차기 대선 출마와 관련, “모든 면에서 검증됐고 도덕적으로 그 양반을 심판할 사람은 한국에 거의 없다고 본다”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다만 “(안 교수는) 절대 당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을 만들면) 너무나 많은 이질적인 사람들이 들어와서 상황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든다. 이미 지지세력이 작게는 40%에서 많게는 55%까지 있으니까 그걸 잘 발전시키면 된다”고 조언했다.
문 전 대표는 아울러 “국민이 원할 때 몸을 던지는 게, 어떻게 보면 성공한 지도자들이 가정을 희생해서라도 친구, 친척들이 희생되더라도 겪어야 되는 하나의 시대적 소명이 아닌가 생각하니까 자신감을 가지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