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서 도로에서 훈련중인 사이클 선수들을 트럭운전사가
덮쳐서 훈련중인 선수와 코치진이 죽거나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운전사는 정작 DMB시청때문에 추돌도 모른채 100m나 끌고 갔다고 합니다.
과정은 상주시청 소속 사이클 선수와 뒤에 가드해주기 위한 승합차가 달리던 도중
뒷쪽 대형트럭이 승합차를 추돌한채 100M나 승합차를 끌고가면서 앞서 달리던
사이클 선수를 끌려가던 승합차가 덮치며 싸이클 선수 3명이 사망하고
선수 2명 부상에 감독 1명이 부상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는데 끌고 간 동안
트럭운전사는 dmb방송에 정신팔려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희생당한 싸이클 선수들이 25세 24세 19세 꽃다운 젊은 선수들이었으며
국가대표급 선수도 끼어있어 더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겠지만 아무리 dmb방송에서 재미있는 것이 나왔어도
승합차를 추돌을 한 상태에서 100m나 끌고간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