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가 그리운 대한민국

브랜든 히트 작성일 12.05.29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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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에는 자유를 갈망하며 군부독재에 맞서 수많은 넋들이 스러져 가고 단지 자기 자신의 자유가 아닌

국가의 발전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몸부림을 쳤습니다.

최루탄과 백골단, 군화발에 맞서 조금은 과격한 화염병과 돌맹이로 자유를 지키고자 젊은 선배님들이

잡혀가고 고문받고 내란음모죄라는 죄명으로 수많은 이들이 잡혀 갔습니다.

이런 희생으로 민주주의 발판을  다졌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는것인데

요즘은 어찌된건지 그 독재와 탄압을 그리워하는 듯한 이들이 많아 보여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로지 관심사는 종북이니 뭐니.....

북한관련 갈등요소도 중요한 일은 분명하지만 내적갈등요소인 대통령 측근비리. 친인척 비리,

언론탄압 및 낙하산 인사, 필요에 따라 달라지는 고무줄 헌법 이런 문제가 더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 아닌가요.

종북관련인사이면 국보법으로 구속하면 되지 국보법은 놔뒀다 어디다 쓰려고 하는건지.

친북과 종북은 엄연히 다르거늘 왜 말로만 종북이니 뭐니 하면서 해결은 안하고 이용만 하는건지.

게시판보면 종북과 빨갱이라는 단어가 넘쳐나는데 이러다 죽창이라도 들고 마녀사냠 하는건 아닌지...

이러라고 선배님들이 독재에 맞서 싸운게 아닐건데....

독재가 그리운가요? 전대갈가카 스카웃해봐요? 삼천교욱대 부활시켜? 최루탄 뿌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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