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세력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 우리 적어도 정경사 게시판에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종북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에 대해 알아보자.
인터넷을 보아하니 전 변호사가 김정일 김정은 ㄳㄲ 라고 못하면 종북이라고 하던데
난 그정도로 경박한 인간은 아니니까 좀 유하게 접근해보겠어.
내가 내리고 싶은 결론은 이거지.
종북인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며, 있다고 하더라도 다수의 생각에 의해 쉽게 저지당할 것이다. 결국 종북은 아무런 문제거리가 되지 아니한다.
그렇다면 이런 결론이 나올 수 있는 근거에 대해 생각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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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인 사람이 현 대한민국의 체제 전복을 위해서라면 여러 공작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하다면 자신의 견해를 직간접으로 다른사람에게 알릴 수 밖에 없다.
그들이 가진 사상은 북한의 체제에 대한 긍정적 견해이다.
사상의 전파가 있어야만 소기의 목적인 체제의 전복과 함께 북한의 남한 무혈입성이 가능해질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이 있다.
북한의 체제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상을 전파할 것이다.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의 사상이란 자본주의에 동조하며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들이 부정적 견해를 직접적으로 밝힐 수밖에 없는 것은 이 사회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목적을 가졌기 때문이다.
중립적인 입장의 사람도 존재할 것이다.
그들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어떠한 직간접으로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견해를 알리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가 우려하듯이 어떠한 견해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사상의 전파는 같은 목적을 띤 사람들이 많을 수록 훨씬 쉽게 일어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여기에 어떤 전제도 붙이지 않는다.)
또한 사상의 전파는 간접적 표현보다 직접적 표현에 의해 강하게 좌우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여기에 어떤 전제도 붙이지 않는다.)
자신의 태도를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직접적 태도와 간접적 태도를 모두 취할 수 있다.
자신을 태도를 밝힐 수 없는 사람은 간접적 태도만 취할 수 있다.
직접적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자신의 태도를 밝힐 수 있다.
또한 직접적 태도를 취하지만 자신의 태도를 밝힐 수 없다 하여도 누구나 그 사람의 태도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어떠한 견해도 밝히지 않는 사람은 북한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지도,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지도 않는다.
ps. 이것은 실험의 편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덧붙여 북한의 강한 긍정적 태도를 취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밝히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사상의 전파로써 간접적 태도밖에 취할 수 없기 때문에 강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직접적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사람)?에게 아주 쉽게 저지당할 것이다. 그런점에서 어떤 견해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는 중립적 태도를 취한다고 상상해도 무리가 없다.
중간 예상 결과
짱공 정경사에는 자신이 북한의 체제에 긍정적 태도를 취하는 입장을 밝히는 사람이 부정적 태도를 취하는 사람보다 적다.
부정적 태도라 밝히는 사람은 강한 의사표출자로써 중립적 입장의 사람에게 자신의 사상을 전파할 것이다.
따라서 종북은 적어도 정경사에서 사상 전파를 저지당한다 .
정경사에 활동하는 사람은 국민의 일부로서 이들은 무작위적으로 추출된 표본이라 할 수 있다.
30명 이상의 의견일 경우 충분한 표본이라 생각 할 수 있고 정규분포로 생각할 경우
이는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유의미하다.
최종 예상 결론
종북은 소수에 불가하며 이들의 사상전파는 대한민국에서 쉽게 저지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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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방법
북한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강하게 밝히는 사람은 "1" (종북)
북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강하게 밝히는 사람은 "2" (민주주의 수호자)
라고 댓글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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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의 의의
이 실험 이후에는 나의 통계학적 접근에 이견이 있다 하더라도 적어도 정경사에서는 빨갱이 논란이 해소될 수 있다.
이 실험 이후에도 적어도 정경사에서 빨갱이 논란을 일컫는 사람은 상식적 인간이 아니라 판단할 수 있다.
ps2. 이러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에 한가지를 더 말해본다.
여러 글에서 김정은 체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있음이 의심되는 자가 스스로 민주주의 수호자라 칭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그의 주장이 거짓임을 주장하는 자가 이를 밝혀야한다. 발언의 진실성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의심을 품을 자가 의심가는 자의 글에서 김정은 체제의 지지의 증거를 가져와 명확하게 밝히는게 당연함은 우리의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의 형태를 보아도 쉽게 납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