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전 국민의 이목이 “4대강 새물결맞이”에 집중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금년말 4대강 살리기 사업 본류구간의 완공을 앞두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하여 오는 10.22(토)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mltm.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95069066

니가 말하는 완공의 근거가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인데 

국토해양부보도자료에는 완공기념행사가 아냐 

'완공을 했다'와 

'완공을 앞두다'도 구분 못하냐?

4대강사업 어디까지 진행됐나?

전체 91%ㆍ본류 96% 공정…본류 상반기 준공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대강살리기사업의 현재 공정은 전체 91%, 본류 96%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6개 보는 구조물 건설을 마쳤지만 바닥보호공 보강 등 마무리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며, 준설은 낙동강 하류 7공구와 41공구 등 2곳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이 모두 완료됐다. 또한 소수력 발전은 세종, 백제, 죽산, 강천, 승촌, 공주, 이포, 여주 등 8개 보에서 이뤄지고 있고 나머지 8곳에서는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발전이 개시될 예정이다.

　수변생태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교목 17만주(89%), 관목 825만주(68%)가 식재됐으며 편의시설은 86%, 안내표지는 79%가 설치됐다. 자전거길은 한강, 금강, 영산강 본류에서는 대부분 완료됐고 낙동강에서는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국토부는 향후 낙동강 1공구와 3공구 등 낙동강 9개 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본류사업에 대해 미비점을 보완해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당초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4대강 본류는 2011년 말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공사일수가 부족해진데다 생태하천, 자전거길 추가 등 지자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여유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준공 시기를 6월로 늦췄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다만 행정절차인 준공과 관계 없이 안전에 문제가 없는 구간은 이미 개방해 사업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한편 영주, 보현, 안동임하 등 3개 댐과 담양, 화순 등 2개 홍수조절지, 지류사업 등 4대강 잔여사업은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댐 사업은 본체 건설은 올해 완료하되 물 채움이나 주변정비 등은 2014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2022010493039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