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일본의 야욕

히토에짱 작성일 12.08.16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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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을 모르는 일본

근대 열강..즉 지금의 세계의 선진국들은 아프리카나 아시아로 진출하면서 다른나라들을 식민지화 하였다.. 그리고 그때를 가장 찬란한 역사로 (번영했던 시절) 생각한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가 그러했다..

또 미국도 아메리카대륙을 인디언들로부터 빼았었다.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로마가 세계를 제패하였던 때도 있었다...

나라를 빼앗긴 나라에게는 슬픈일이지만..그 반대로 다른나라를 정복한 나라들은 그것이 자기내 나라의 영광과 발전, 전성기였을때를 상징한다.

일본도 마친가지다. 약육강식의 원리속에 다른나라를 침략한것으로 보기보다는 일본이 워낙발전하여 세계로 진출한것이다. 2차대전을 일으킨 우리의 전범들은 그들에게는 세계를 제패하려 했던 영웅들인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미국에 호소하고 영국에 호소하고 프랑스나 러시아에 호소해도 공감은 살지언정 커다란 호응이나 지지를 받을수 없는 이유도..사실 이들국가가 일본과 같은 전례를 가지고 있기때문이기도 하다.

독일과 일본이 과거잘못에 대하여 커다란 차이가 나는것은 꼭 그나라 국민의 인간성때문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독일은 지정학적으로 다른여러나라에 둘러쌓여 있어 주위를 의식하지 않을수 없을 뿐더러 일본처럼 전쟁후 러시아 견제용으로 미국의 도움을 받지 못하였다. 전쟁의 페혜를 고스란이 자기힘으로 추스리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피해가 자기자신에 돌아온다는것을 철저이 깨닫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에도 과거를 추앙하는 나치주의가 있다.

그러나 이것이 인간의 양심에 합당한 것은 아니라는것은 알지만..한국이 목소리를 높일수록 오히려 지랄하는 한국때문에 선진국중에 자기만 당하는(이미지가 나빠지는) 피해자라고 느낄것이다.

 

독도를 자기네것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저의

일본의 지식인 정치인들이 독도역사를 조금만 봐도 알수 있는것을 정말 모르는것일까? 무조건 소리를 높이는 집단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걸 모를리가 없다. 그러면서도 교과서로 교육시키고 방위백서에 넣고 하는것은...결국 진심으로 독도를 차지하려는 야욕과 더 나아가 이것을 빌미로 전쟁을 일으켜 한국까지도 먹으려는 속셈도 있다고 본다.

일단 우겨놓고 조작해놓고 퍼뜨리고 정말 그렇다고 여기게 모든시스템을 작동시켜 놓으면 언젠가는 이것이 도화선이 될수 있다고 본다.

이런 전쟁시나리오를 생각해 볼수도 있다. 북한과 한국이 대치해있고 중국과 러시아가 그위에 있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위치에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도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견제하는 곳이다.

미국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1차 총알받이 이다. 여차하면 미국도 한국에 융단폭격과 핵폭탄이라도 터뜨려서 결코 중국과 소련에게 뺏기려 하지 않을것이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1차 총알받이가 몰살되어 가루가 된상태가 되면 뒤집힐것 같았던 상황을 원점으로 돌릴수 있고 이상태에서 다시 점령하려면 거기로 진출하기 위한 여력을 갖춘 일본이 꼭 필요한것이다. 이런상황과 맞물려 일본은 다시 한국을 점령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도 있다.

결국 마지막에 미국이 일본과 한국중 선택해야만 하는 나라가 있다면 그것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인것이다.

또 미국정부 역시 정신대문제나 이런 식민지적인 일본과거나 전범의 신사참배등에 대하여 일본을 다그칠 입장이 아닌것이다.(미국이라는 나라자체가 인디안을 죽이고 세운나라이기 때문에...)

 

섬나라 일본 오른쪽에는 망망대해가 있기때문에 어찌됐든 대륙으로 진출해야만 하는 절박함이 있다.

더군다나 지진대가 나라전체를 가로지르기 때문에 할 수 만 있다면 왼쪽으로 오고싶어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무언가 건수를 잡아야만 하는것이 필요한데...그것이 독도이다. 독도로 이슈를 일으켜 놓으면 국민들 단합도 이끌어 낼수 있고 쉽지만은 않지만 언젠가 전쟁을 일으킬 중요한 명분도 쌓을 수 있는것이다.

 

21세기에 이런일이 쉽게 일어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상황이 순식간에 어떻게 바뀔지모르는것이다. 다만 이런모양새가 일본입장에서는 보다 국내외 명분을 갖고 합리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하여 이미지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자위대의 범위를 서서이 푸는것도 바로 그런이유에서 이다(침략준비+이미지관리). 또 자신들의 안좋은 역사를 감추고 조작 날조하려는 이유도 바로 이런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국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성숙하고 합리적인 정치와 민심을 읽는정치를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좌빨종북세력이 자리를 잡을수도 없을텐데...하라는 일은 안하고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하여 오로지 좌빨종북세력타령만 해대는 새누리당을 보면 한심할 뿐이다.

민주당도 잘못한다고도 잘한다고도 말하고 싶지도 않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와 주도세력이 하는짓이 너무도 한심한 뻘짓을 하고 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철저이 이용하여도 우리가 손해보는게 아니다. 우리는 미국입장에서 보면 중국과 러시아의 최전방 견제세력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가라앉거나 멸망하여도 중국이나 러시아와 친해진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냥 우리나라가 계속존속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황송해서 하나를 받으면 둘을 주는 짓을 하고 있는게 또한 현정부와 새누리당의 뻘짓이다. 자신의 비리를 큰힘을 빌어 인정받으므로 유지하고 싶은것이다.

 

미국과 중국 소련이라는 거대한 나라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나라는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 중립국이 되는것이 국제적으로 쉽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공산주의나 민주주의 라는 이념으로는 경제적인 국익적 한계가 있고. 또 우리나라가 통일하는데도 지장이 있다..점차적으로 중립국입장에서 통일이 되어야 하고 중립국일때 중국 소련 미국을 저울질할 수도 있고 평화라는 메세지도 강력하게 펼쳐서 극동아시아에 평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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