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선의 NLL침범은 다분히 의도된 목적이 있는 것이 확실하네요 일각에서는 대선의 북풍이다 뭐다라 해서 현 상황을 조금은 다르게 왜곡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이것이야 말로 북의 김정은이가 가장 바라는 바이겠지요. 우리는 군사도발에서 만큼은 이제는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든지 정치적으로 이것을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을 연평도와 천안함 사건을 겪으면서 확실해 진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서해 NLL 침범사건을 보며 02년의 서해 1.2차 교전을 돌아보게 되던데...그때, 그 처첨한 결과와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서 우리 군인들이 희생되어야 했던 과오를 다시는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군에서의 대응은 확실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번 민간 어선의 NLL 침범을 계도로만 대응한다면 북한 군은 이를 악용해서 반드시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도발의 빌미를 주지아니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선을 분명히 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도발을 억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합동작전에 대비해 공중전력에 공대지, 공대공 무장을 모두 운용하면 대비한 것도 너무나 잘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보다는 대비하여 위기상황시 반드시 조치한다는 것은 작전지휘계통의 혼선을 방지하는 가장 큰 조건입니다. 그런면에서 이번의 대응조치는 비상지휘통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그래서 이번 국방부의 대응은 칭찬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꽃게철을 맞아 북과의 마찰이 예상되지만 지키고자 하는 강력한 의사표현이 없으면 북은 또다시 도발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냉철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야 하겠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newsId=2012092120270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