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282130165&code=990100
출처 경향신문.
세 후보의 경제관련 정책관은 정무에 주도적 역할을 점해야 한다는 내용이네요.
보통 정책만 제시하면 정무에서 취사선택하겠다, 라는 형식이고, 그 형식을 깨라, 라는 이야기죠.
일리는 있습니다만, 이 이분법이 깨지려면, 먼저 깨져야 하는 것은 정치공학이라는 부분일텐데요.
그 정치공학이라는 관념 (혹은 고정관념이라고도) 이 깨지려면 그만큼의 임팩트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그 임팩트가 어떤 형식으로 될 것인가를 숙고해보는 것도 이 시평을 쓴 분에게 필요한 부분이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정책관이 무소불위로 내 의견을 채택해 이럴 수도 없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