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30/2012103000577.html

도요타, 현대차에 '도발'

한국은 무시할 만한 수준의 작은 시장이지만 도요타 본사는 한국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세계 주요 지역에서 비슷한 사양,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으로 사사건건 부딪치는 현대·기아차의 본거지이기 때문이다. 도요타에겐 일본보다 북미가 더 큰 시장이지만, 현대·기아차에겐 아직 한국이 가장 큰 시장이다.

특히 도요타는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 차 값을 올리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중형차급 이상의 고가 차량을 국내에서 많이 팔아 남긴 수익을 동력 삼아 해외에서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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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으로부터 독립도 수동적으로 얻어냈었는데

소비자 주권도, 자동차 관련 법을 개정해서

능동적으로 얻어냈었어야되는데.. 씁쓸하긴합니다.

현기차가 자국민 등골빨아먹는걸 도요타가 막아주다니..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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