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후보단일화토론 마지막

NoVemB 작성일 12.11.22 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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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유토론

 

: 글로벌 금융위기 심각하다. 그중 부동산대책 어떻게 보나?

: 대책들을 잘 강구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으로 부동산이 재산증식 투기대상의 시대는 끝났다고 본다. 여러 창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임기중 일자리 150만개 얘기했는데, 숫자만 따진다면 좀 부족해보인다. 취지는?

: 수치를 종합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다. 언론에서 분석한 것이다. 사실은 숫자보다 질이 중요하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명박정권 일자리가 공공근로의 단기근로 수준이다. 예산을 잘 활용하면 150개 만드는 것은 당연하고, 일자리 혁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의원정족수조정. 내 입장은 지역구와 비례대포간의 (비율)조정이다. 안후보는 축소이다. 나는 양쪽을 포괄하는 표현으로 조정이라고 했는데 안후보는 아까도 축소라고 표현했다. 캠프에서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 문구를 보시면... ‘조정한다 라고 되어 있다.

: 그래요. ‘조정이라고 했는데 축소라고 하지 않았나?

: 그러면 확대라고 해야하나?

: 나는 양쪽의 표현을 모두 포함할 수 있게 조정이라는 표현을 썼다. 인수위에서 조정을 하면 되는데 왜 자꾸 축소라고 해석하나?

: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 여론조사 방식도 그렇고 절충에 대한 태도 변경이 없다. 왜 그런가?

: 내가 얘기한 적이 없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 좋은 합의안을 도출하자.

 

사회자질문 : 상대방 공약 칭찬할 점?

: 안후보의 진심을 믿는다. 그러나 협상팀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안후보의 덕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부분들은 안후보가 정치에 들어와서 해낸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문후보의 청년일자리정책이 좋았다. 내가 만약 단일후보가 되면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 앞으로 함께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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