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국민과 "모든것을 바쳐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고. 약속을 지켰을 뿐입니다.
같은 단일화의 대상인 문재인과 맞지 않는 면이 있었지만. 그리고 심지어 문재인 쪽에서는 언론플레이로 안철수가 모든걸 거절하는양 대하고 있었지만.
안철수가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잘못이 있다면 자신에게 물으라" 고 하고 사퇴했더니.
진짜로 잘못을 안철수에게 묻네요.
민통당 지지자들 정말 실망입니다.
나아가서 안철수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문재인 필패가 확실한데.
그 책임도 안철수에게 묻겠군요. 안철수가 적극적으로 지지해도 안철수 잘못이고 소극적으로 해도 안철수 잘못이고.
정치공학적으로 안철수 안에 능구렁이가 무언가를 지시한다고 여기시는 모양이예요.
안철수는 본인의 소신대로 행동했고. 말과 행동이 최대한 일치했습니다. 또 말과 생각도(책등) 대부분 일치했구요.
그것을 막은것은 민통당입니다.
새누리당의 온갖 음해에도 대부분 웃으면서 받아주던 안철수 눈에 눈물흘리게 한건 민통당이구요.
안철수가 운것도 뭐 정치공학적으로 본인의 지지세력을 올리기 위한 전략적인 눈물이라고 할셈인가요?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한것도 자신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까?
아 국민들 간보는 건가요? 내가 사랑한다고 하면 국민들도 사랑한다 한다 안하나?
저는 노통과 안철수님을 모두 좋아하는데.
정치공학적으로 그분들의 서민 마케팅 전략이 상하관계와 수평관계를 허무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경제 성장률이 어때서. 복지에 예산을 얼마나 분배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을 사랑해 주었기에 좋아합니다. 적어도 그분들의 표현에서 진심을 느꼈거든요.
그 빌어먹을 정치공학적으로 보았을때 효율성이 좋아서 좋아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 빌어먹을 정치공학적 관계로 민통당에서 안철수를 꼭 까야겠다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쪽을 선택하는게 낫겠군요.
적어도 그들은 친구인척은 안했으니까 말이지요. 아예 나쁜놈이 사기꾼보다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