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남성연대”의 위험한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소위 “남성연대(대표 성재기)”라는 단체가 여성부를 축소하겠다는 이유 하나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들이 창립선언문에서 “세계 꼴찌의 출산율, 최고의 이혼율, 가족이 급속도로 해체”되고 있는 원인을 ‘페미니즘’에서 찾고 있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다. 여성해방을 통해 궁극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지, 남성을 적으로 생각하는 이론이 아니다.
특히 아직도 남녀 성 평등 의식과 제도가 일천한 대한민국에서 “여성부”는 여권신장과 남녀평등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에 “여성부”가 있다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도 한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극단적 마초이즘에 입각해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부를 매도하는 “남성연대”의 모습에서 히틀러의 광기를 보는 듯해 섬뜩하다.
“남성연대”는 정치적 발언을 삼가고 자중자애하기 바란다. 아무리 민주주의 사회라고 하지만,인내에도 한도가 있는 법이다.
2012년 12월 1일
문재인캠프 부대변인 허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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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는 10월15일 대선 후보에게 요구하는 10가지 사항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한 “남성연대는 제18대 대선에 참전합니다”는 보도자료에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전면유보 재개정, 여성가족부 폐지, 군가산점부활 확대실시, 성매매특별법 폐지, 성인지예산 폐지 등의 요구사항을 담았다.
남성연대의 누리집에 올라와 있는 창립선언문에는 “세계 꼴찌의 출산율, 최고의 이혼율, 미래의 희망은 세계 꼴찌로 희박해지고 가족은 급속도로 해체되고 있다. 원인은 페미니즘. 남자는 영원한 가해자, 여자는 영원한 피해자라는 등식에서 출발해 사적 영역인 가정은 여성들의 억압과 착취의 공간이라는 페미니즘의 이념이 가정의 근본을 흔들고 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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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성연대의 성재기대표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두고 많은
말들이 존재하는데 제 생각에는 무리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위의 민주당의 논평은 여성부의 현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거슬러보면 초창기 성재기 대표는 남여의 온전한 성평등을 위한다는
목적에서 그 평등을 저해하는 여성부의 영향을 문제삼으며
여성부 폐지를 외쳐온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청법, 군가산점문제 그동안 계속적으로 성재기 대표가 남성연대에서
주장해온 내용은 민주당 논평과 달리 전혀
극단적 마초이즘에 입각해서 여성을 비판한것도 아니고, 거기서 히틀러의 광기는
커녕 아청법과 군가산점이 내포하고 있는 남성에 관한 모순적인 폐단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기반한 주장을 우린 계속 볼수 있었습니다
민주당의 논평대로 현재 여성부의 역활이 남녀 평등에 기여하고 있는지요?
위의 게임은 여성부 헌정게임 클리닝 캣입니다
<클리닝 켓>은 교훈을 담은 게임인데도 게임 잼 행사에서 여성부의
평가기준에서 부정적으로 판단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왜냐구요?
행사 참여자들이
퍼즐 푸는 능력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게 돼 우월감과 경쟁심을
유발하는 구조가 나타나 여성부 평가안과 충돌한다는 결론을 냈다는
여성부의 결론 때문입니다
이것이 위의 게임을 두고 내린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우리가
동의할수 있을까요?
지금 여성부는 남녀 평등의 실현은 커녕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발상들로
남성의 지위를 평등의 단계에서 모순적인 추락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극단적 3류 페미니즘에 입각해서 남성을 비하하고, 현실적인 상식을
파괴하고, 섬뜩한 히틀러의 광기를 보는듯한 이런 여성부의 만행을 두고
민주통합당은 "남성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남녀평등에 기여를 해왔다,
많은 국가들이 부러워하고 있다"라는 현실직시를 하지 못한 발언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말 묻고 싶군요 과연 자국내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는 여성부의 실체를
알고도 존경하는 국가가 어느나라 인지요
성재기 대표도 남성연대를 출범시키고 여성부폐지를 주장하는것은
민주당의 논평처럼 극단적 마초히즘에 입각해서 여성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고 여성부가 존재함으로서 발생되는 역차별등 많은 모순을 해소하고
진정한 남녀평등을 위한것임은 지나가는 개도 알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사실관계는 모두 배제하고 성재기 대표가
여성부축소에 관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것에 네거티브 아닌 네거티브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도대체 어떤 복지와 평등을 이야기 하는걸까요?
표를 위한 복지? 평등? 그래서 사실관계는 무시하는 걸까요?
남성연대의 출범의 목적은 여성부 폐지에서 여성부 폐지로 끝납니다
따라서 여성부 역활의 축소를 내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새누리당의 다른 정책을 지지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여성부 축소에 대해서
지지하는 것 뿐임을 안다면 과연 남성연대의 성재기대표를 비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 결론은 새누리당을 지지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성재기 대표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것만을 가지고 비난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남성연대 자체는 남성이라는 공통의 집합체지
좌우, 여야당의 집합체는 아닙니다
따라서 남성연대는 오로지 애초에 남성들의 지지로 출발한
여성부 폐지, 축소라는
남성연대의 목표만을 위해 움직인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민주통합당의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논평을 들은 가치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연대와 뜻을 같이 하는 남성분들중 여성부 축소를 주장하는 새누리당을
개인의 정치적 사고에 입각해서 지지는 하지 못하고
애초에 동의했던 남성연대의 목표의 실현을 잠시 유보할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현상이지만
반면에 그러한 여성부를 지지하는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는것은
확실한 모순된 현상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그럼 개인의 유권자의 위치가 아닌 남성연대 대표의 입장에서
발언을 한 성재기 대표를 우리가 비난할수 있을까요?
저 위에서도 말했듯 남성연대자체는 여성부폐지 내지 축소를 애초에
출범목표로 가지고 나온집단인데
그런 목적에서 본다면 그런 집단의 대표로서 여성부 축소를 외치는
성재기 대표를 단지 정치적 색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에서 비난하면 안된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거고
또한 성재기 대표를 정확한 사실관계를 배제한체 엉뚱한 소리로 비난하며
성재기 대표의 취지를 왜곡하는 민주통합당을 비판하는것입니다
오히려 위와 같은 내용들을 본다면 성재기 대표는 개인의 성향으로 지지한게
아닌 남성연대의 목적으로 지지한것으로 봐야지요
한마디로 남성연대의 성향에서 지지한것은 남성연대의 목적으로 비추어 볼때
모순되지 않다는고 볼수 있지만
성재기 대표 개인의 성향이라는 근거는 찾을수 없다입니다
성재기 대표 개인의 성향이라는 근거는 어디서 볼수 있나요?
애초에 남성연대가 주구장창 여성부 폐지를 외쳐왔다는 발자취를 보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그런 성재기 대표를 비난하는 근거중에는 합당한것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의 정치적 성향과의 상충으로 인한 추측 내지 가정에 기반한
비난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