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재자의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러시아르 작성일 12.12.04 0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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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에 딸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때는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후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결국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사회는 연일 루머로 폭격이 됐다. 히틀러의 아들이 건재하다. 그를 중심으로 다시 히틀러의 세력이 모이고 있다.

히틀러는 아르헨티나를 통해 남극으로 갔다. 등

각종 음모론의 주인공 히틀러 당시 히틀러를 왜 사람들은 무서워 했을까?

답은 그가 극악무도한 독재자 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을 학살하고 2차세계대전을 일으켰으며 그외에도 엄청난 것 짓거리들을 했다.

근데 만약 독일에서 지금 그의 아들이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면??!!!

상상이 가능합니까 여러분?

불가능하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네요.

누구는 박정희가 경제발전해서 이만큼 먹고 살고 있는 거다라고 합니다.

근데요. 히틀러도 경제발전시켰어요. 1차세계대전 빛에서 허덕거리던 독일 경제를 정상화 시켰구요. 당시 엄청난 기술 발전을 토대로 전후 독일은 빠르게 성장했지요. 근데 독일에서 히틀러가 경제성장 시켜서 이정도 먹고 사는거다. 이런 말 하면 맞아 죽습니다. 


근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그 논리가 말이 된데요..

독재자 박정희가 경제성장 시키면서 남산에서 엄청난 사람들이 탄압을 받았습니다. 그를 이은 전두환 광주에서 엄청난 사람들 죽였습니다. 근데요. 이 사람들 경제 발전했데요. 그래서 훌륭한 지도자래요.... 


그리고 그딸도 훌륭한 지도자가 될 거래요...


말이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전 오늘 이 말이 안되는 일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말해봤습니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 

외국 친구 있으시면요 이야기를 전해주세요 떳떳하게요. 우리나라에는 독재를 했지만 경제발전을 시킨 두 인물이 있고 그 인물 중 한 인물. 박정희 딸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고, 떳떳하게 전해주세요. 이것도 그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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