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66086.html
인구 60여만명의 경기도 안양시가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한국의 뉴햄프셔’로 불릴 수 있을까? 미국에서는 인구 110만명에 불과한 북동부의 뉴햄프셔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경향이 있어 미국 대선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4~16대는 물론 17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한국의 뉴햄프셔’임을 입증했다. 당시 후보별 득표율이 전국 득표율에 아주 근접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