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정치판을 보면서 그런느낌이 든다..
한자리 준다고.. 입바른 말좀 하니 자기가 걸어온 정체성과 이념을 버리고 옴겨 붙는 사람들....( 여 야 가릴것 없이)
원래 정치인이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하거늘 이번대선은 변하지 않을것 같은 사람들이 변했다 나름 충격이였지..
할머님이 생전에 명절 때 찾아뵙곤 하면 하시던 말씀 중
나이가 들면 따뜻한 말한마디 더해주고 뭐 하다 더 챙겨주는 사람에게 정이간다고 하셨고
같은 세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TV에 나오면 그시절이 떠오르고 반갑 다고 하셨지...
또 젊은세대가 어른 대접안해주면 잘삐진다고 하셨드랬지.. 서운한 감정도 더 잘 생기고
나도 좀더 나이먹으면 그렇게 될려나..
대선결과가 어쩌다보니 세대간 대결로 가버렸는데
어르신들에게 논리와 가르치려하는 자세를 자제 해야 다음대선에서 효과가 있을 듯...
갈수록 고령화 사회가 오는데 별수 없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