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정희의 공을 인정하기 싫은 이유

데끼라 작성일 12.12.26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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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치에 대한 내 생각을 맘대로 쓸 수 있어 넘 좋앙~*^^*

 

바로 본론으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

 

이 사람을 생각하면 분명 대단한 사람이며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한순간에 중진국으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린 사람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이제껏 다른나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성과는 경제발전부분보다도 농업사회였던 한국을 한순간에

새마을운동이란 캠페인으로 산업사회로 바꿨다는 점이다.

 

한창 생활자체를 농업에 맞춰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했던 대한민국 국민들~

이런 국민들의 생활시계를 산업국가로 탈바꿈했다. 다른 후진국 즉 지금도 한강의 기적을 배우려고한

필리핀등 동남아시아 지도자들이 박정희의 이러한 전국적인 캠페인을 못하여 배우려 한국에 온다.

 

또한, 산업화의 첫걸음인 핏줄과같은 도로를 대한민국 끝에서 수도까지 연결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것을 독일 나치의 아우토반과 비교하는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잘했다고 말하는 거임.)

 

하지만, 나는 이런 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를 한국에서 영웅시 하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야 다들 아시다시피, 독재라는 그림자때문이다. 분명 제국주의 시대부터 발전해온 선진국과는 달리

독재가 없었던 식민지국가는 없었으며, 이러한 독재속에서 발전을 해온 나라가 대부분의 식민지 국가이다.

 

그렇다고, 독재만보고 박정희를 깔아뭉게고 싶지는않다.(그럼 뭐하자는 거냐공?)

다만, 국가적으로 박정희를 영웅시하지 않는게 좋다는게 나의 입장이다.

 

내가 이런 입장을 내세우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바로, 일본.... 일본이란 나라때문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이란나라가 조선이란나라를 45년동안 지네들입장에서 보면 아주 괜찮게

통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식민지 입장이 아니라 점령국입장에서 봤을 때~ 오해하지마삼)

 

조선이란 나라의 문화를 뿌리채 도려내고 조선이란나라의 자부심마저 도려냈다는 점에서 봤을 때 말이다.

일본이 주장하는것은 조선이란 나라는 일본이 통치해주어서 산업사회의 기반을 다져놨기 때문에 고마워해야한다는

것이다.( 현대 일본 우익들의 주장임)

 

이를 바꿔 말하면, 조선은 원래부터 능력이 없으니 일본한테 지배당하지 않으면 현재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도 없었다.

라는 주장이다.

 

이 점 때문에 나는 박정희를 영웅시 하고 싶지않다. 만약 박정희를 영웅시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자립으로 발전할 수 없는 존재이니 누군가 강제로 시켜야지만 발전한다~라는

주장에 정당성을 부여받게 되며 이는 일본우익이 주장하는 식민사관에 정당성을 실어주는 꼴이 된다.

 

나는 박정희의 공때문에 독재했던 과를 무시하자라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조선이란 나라는 일본에 의해 억압받아야지만 발전했었을 나라인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군가에 의해 억압받아야지 발전할 수 있는 국민인가?

 

P.S- 국가 브랜드에 대한 얘기도 꺼내고 싶었으나, 그럼 얘기가 넘 길어질까봐 안했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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