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애들은 월 130짜리 영어유치원 보내고, 과목당 수십만원하는 보습학원에 과외 쓰고,
반값등록금 그리 외쳐대는 대학가 가보면
저녁때면 술집거리에 넘쳐나는 대학생들과, 대학생들로 미어터지는 술집들
넘쳐나는 차들 때문에 주차공간을 찾을 수 없는 대학가 원룸촌.
그리 하우스푸어 하우스푸어 거리면서도 꿋꿋하게 빚내서 집 사는 사람들.
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