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길가다꿍했져 작성일 13.01.11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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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서민 생활에 대해 하소연 하신 조민정씨와 이 록 씨 등 많은 분들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제안하신대로 벌점 등으로 면허가 취소된 생계형 직업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특별 사면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차례 밝힌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보육비나 사교육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하신 송진숙씨, 서기정씨 등 많은 분들 취업 준비생의 답답함을 호소하신 김민규씨, 중동에서 일하던 시절의 가슴 찡한 경험을 일깨워주신 한태교씨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제18차 라디오·인터넷연설(2009년 6월) 중에서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1/2013011101560.html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상고 포기(사면 가능)

천신일 세중나모회장 항소 포기(사면 가능)

이상득 전 국회의원 24일 1심 선고(검찰의 항소나 피고인측의 항소 없으면 형 확정 -> 사면 가능)

 

이미 언론 상당수는 대통령의 측근·친인척 사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각각 상고, 항소 포기등으로

형을 확정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형이 확정되어야만 대통령 특별사면이 가능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7/2012120700836.html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95347

- "특히 현직 대통령이 임기 말에 자기 친인척을 풀어주는 것은 전례가 없습니다"(방송내용 중에서) -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 발언 관련 해서는 이야기 하지도 않겠습니다.

(http://news.khan.co.kr/kh_infographic/kh_view.html?artid=201206281541332&code=910100)

역대 대통령들도 모두 친인척, 측근 비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자기 친인척을 자신의 손으로 풀어준 것은 전례가 없습니다.

박근혜 당선인도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힌 만큼

이명박 대통령처럼 한 입으로 두말하는 일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박근혜 당선인의 평소 주관대로 이명박대통령의 사면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665546&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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