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원내대표는 "당시에 일부 언론에서 제가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지휘) 했다고 보도했는데, 저는 사실굉장히말렸다"고 해명했다. "증거가 없는 것을 무조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특히 상대방은 28살의 여성"이라며 "만약에 그 여직원이 실신이라도 해서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모습을 보면 국민들은 망연자실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철수해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현재위와 같은 문제점을 깨닫고 재검표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심 최고위원은 오늘(14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2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선 수개표 요구 집회에서 김일성 북한 주석이 만들었다는 북한의 `광명납작체' 폰트가 사용된 현수막이 등장해 충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폰트는 네티즌이 흔하게 사용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정 단체ㆍ세력이 대량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네티즌은 '나라를 흔들려는 종북세력이 재검표를 요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