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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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30121n01343
미국 탄산음료 시대 끝나나…매출 감소세
한국에 들를 때면 무조건 난 체중을 노력없이 감량하고 온다.얘네들은 무슨 주위에 살 찌는 음식밖에 안팔아 ㅅㅂ정신 안차리고 그냥 사먹으면 대번 비만되고비만률 50%넘는다는 게 구라 진짜 아님. 한국에 살쪘다는 표현 여기선 진짜 귀여운 거다.첨에 왔을 때 의류매장에서 XL옷 크기 보고 놀랬고 XXL보고 까무러쳤고 XXXL보고 사진 찍었다 ㅋㅋㅋ
난 그런 생각 한 적 있어.인류 자체가 오래오래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생태계 단계가 하나 올라갈 때 마다(풀에서 소, 소에서 육식동물 이런식) 전체 에너지의 10%만 섭취하는데두단계 올라가면 원래의 1%만 남는다는 거지. 그렇다면 에너지를 버리지 않으려면 답은 채식이 될 수도 있다 이거야;;비만인 사람만큼 에너지효율 안좋은 존재도 잘 없는 것 같다. 몸이 커서 에너지 공급 많아야 되지. 산소도 더 많이 쓰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더 많지.살이 쪄서 교통수단도 더 많이 이용하니까 뭐 이건 공해수준인거지
조금 더 가서 생각해보면(여기서부턴 졸라 위험한 생각)노동력이 없는 노인이나 병원신세를 져야 하는 불치병, 난치병환자들은회복률이랑 병원 비용, 전력, 에너지사용등을 비교해 보면한정된 에너지로 인류가 오래 살아남기에는 마이너스적인 요소일 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되는거지물론 그래야 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겨서 장애인들 몰살하려던게 히틀러였고;;;
한참 멀었지만 내가 은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선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기도 함.살과의 전쟁에서 시작해서 너무 멀리 와버렸다 ㅋㅋ 채식 졸라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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