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오르는데 ...

길가다꿍했져 작성일 13.02.04 1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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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당선인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의 박당선인 지지율이 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http://weekly.hankooki.com/lpage/sisa/201302/wk20130201070412121200.htm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1511명을 대상으로한 이 조사에서 박당선인에 대한 긍적적인

평가가 52%에 그쳤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결과이다. 

이는 김용준 총리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도 나가지 못한채 낙마한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204120906682


다른 조사인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도 역시 한국갤럽과 시기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전주의 조사에 비해 2.2% 하락한 63.7%를 기록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4/2013020401380.html



문재인후보를 지지했지만 박당선인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습니다. 

특히나 경제민주화정책도 일부 후퇴했지만 좋은 정책이 많고 국회개혁도 약속했습니다. 

저 좋은 정책들이 박근혜당선인의 지지율이 낮다는 이유로 후퇴하거나 사장될까 심히 걱정됩니다. 

지금 보수언론들도 박근혜당선인의 언론검증 불만 토로에 걱정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TV조선은 아에 사면초가라는 평가까지 내렸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30/2013013002668.html)

청렴하고 능력있는 보수인사들 있다고 확신합니다. 

자꾸 쓸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인사청문회에 소요되는 기간이 350일에 철저한 사전검증을 거치는 미국도

각 진영에 맞는 인사들을 후보로 선정합니다. (http://impeter.tistory.com/1199)


지금이라도 '깜깜이·밀실·기득권' 인사를 버리고 인재풀을 확대하시길 바랍니다. 

이러다 경제위기론 등을 내세워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의 정책 수정요구 및 친 대기업정책으로의 

전환 요구가 나오면 낮은 지지율에서는 애초에 구상했던 정책기조가 버틸수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깨끗한 인선을 통해 지지율을 회복하시고 좋은 정책들은 꼭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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