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썰전을 보면서 느낀 북한의 사정..

따라라라 작성일 13.03.06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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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에서 하는 썰전에서 북한의 속내에 대하여

강용석과 이철희가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았는데...

내린 결론이 이거더라구.

 

1 .2006년, 2009년 이렇게 핵개발을 해왔다고..

  원래 3년 주기로 돌아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때 쯤 할 거라 모두가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것이라 하드라.

 

2. 우리 정부는 지금 까지 모든 제스처를 다 취해왔다. 햇볕정책을 펼치기도 했으며 봉쇄정책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 실패한 했으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가 뭘 해도 그나라는 들어먹질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북한은 남한을 염두에 두고 핵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미국이나 중국을 염두하는 것도 아니다.

  그나라는 그나라 자체가 하나의 컴퍼니와 같다. 이란이나 시리아등 기타 나라에서 용역받고 핵을 대신 만들어주는 것에

  불과하다고... 이것은 하나의 사업에 불과하다 이거지..

   즉 지딴에는 위성 쏘아 올린 것도 동북아의 위협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팔아먹기 위해서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한다..

 

4. 대남강경발언은 남한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김정은이 대빵이 되고 최근 몇년동안 개혁적인 정책을 펼쳤는 데 모조리 실패를 하게 되지.

  이 상황이 지속되면 자신의 위치가 간당간당 해진다는 것을 느끼지.

  실제로 스탈린이나 모택동도 자신이 죽은지 2~3년 내에 체제가 붕괴되어버리지.

  그렇기 때문에 북한 내부의 갈등을 막기 위하여 더 강경한 발언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다만 김정은이 어리기 때문에 다소 치기어린 행동을 할수 있기에 조심을 해야 한다.

 

5. 실제로 현재 북핵개발을 막을 수 있는 확율은 상당히 낮다.

  애초에 김영삼 정부 때에 핵개발을 한다는 정황을 포착했을 때 미국에서 그대로 미사일을 쐈어야 했다.

  YS가 후회하는 것 중의 하나가 그것이라 하더라.

 

6.북한은 한반도에서 절대로 핵을 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도 안다. 핵을 쏨과 동시에 자신들의 지역은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나 역시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은 그것을 팔아먹기 위한 것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한다.  

양쪽에서 이득을 얻는 거지.

보고서 작성 완료 전까지 질질 끌면서 한국, 미국 애간장 태우다가 만기일 도래하면 그제서야

못이기는 척 들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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