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에 대해서 잘잘못을 따질수는 없음. 누군가 갑툭튀로 이번 해킹은 그네짱을 싫어하는 미 cia가 저지른 소행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음.
합리적 이성을 토대로 그 근거들을 찾아나가며 문제를 논리적으로 연결시켜보는거지. 토론이란 상대방의 논리적 허점을 밝히고 자신의 주장의 논리성을 공고히 하는 거임.
토론이란 상대방이 틀렸음을 주장하는거라기 보다 상대의 논리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밝히는작업임. 그런 점에서 이순신 귀신은 상대를 굴복시키려는 태도는 토론의 자세와는 다름. 만약 자기의 논리가 부족하다면 본인이 궁지에 몰려 허튼소릴 할 것이고 그것만으로 게임은 사실상 끝남.
지금은 아무것도 남지않은 불필요한 이야기임. 라듣보는 끝까지 자기주장을 인지하고 상대가 굴복하길 바라는데. 그 수준에 다달은 이상 놀림감밖에는 안되는거임.
진짜 토론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정신 차리고 올바른 토론을 하기 바람. 그리고 토론이 무엇인가도 좀 생각해보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