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신임 법무부 차관 사의
김학의 신임 법무부 차관이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자진 사퇴했다.
김 전 차관은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지만 새 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성접대 동영상'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출처 :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법무장관 사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9086.html)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차례 보고했음에도
민정수석비서관실이 묵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동아일보에서 23일 보도했다
출처 : 김학의 의혹 보고 민정수석실이 묵살 (http://news.donga.com/3/all/20130323/53910727/1)
출처 : 성접대 김학의 경찰보고, 민정수석실 수차례 묵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3/2013032300529.html)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 사의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결국 지명된 지 37일 만에 언론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30여 가지의
각종 의혹과 도덕성 및 자질 논란 끝에 사퇴했다
출처 : 김병관 37일 만에 사퇴···김관진 국방 첫 유임(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323001013)
청와대 검증라인 문책론
현재까지 현 정부의 인사실패는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청와대 검증 라인에 대한 문책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는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물론 이고 여당인 새누리당과 보수 여론에서도 똑같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與 이상일 대변인, 청와대 이례적 비판 "인사검증에 구멍… 관련자들 문책해야"(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3/2013032300239.html)
출처 : 청와대 검증 시스템 근본적 수술해야(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3/22/10613960.html?cloc=olink|article|default)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김영삼 대통령 이후 역대 최저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4%를 나타냈다.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 취임 초기 지지율 중 역대 최저수치이다.
여론조사 답변자 중 29%가 부정적 평가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인사를 잘못함"을 가장 많이 꼽았다.
출처 : 박대통령 지지율이... 어떡하나(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3/h2013032302342221000.htm)
새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벌써 인사실패가 몇명입니까??
장관급 인사 중 위장전입, 탈세, 부동산투기 등에서 자유로운 인사가 도대체 몇명이나 됩니까??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정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절대로 인사의 중요성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벌써부터 야당 뿐 아니라 여당, 그리고 보수여론 마저도 청와대의 인사검증 실패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든 국정 지지율도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을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나라 전체가 박대통령의 인사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현재의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은 무능합니다. 박대통령께서 인사검증까지 세세히 챙길 수 없기에
당연히 인사 검증 라인에서 철저한 검증을 해줘야 합니다.
박대통령께서는 지금이라도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인사검증 라인의 책임자를 문책하고
청렴하고 능력 있는 인사 검증 라인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짧으면 2년 뒤에 또 다시 대규모 정부인사를 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인사 검증 라인이라면 또 다시 이러한 악순환의 반복은 필연입니다.
박대통령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야당 지지자지만 박대통령께서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