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측근 "안철수 자신을 아이돌로 착각"!
안철수 前측근 "安, 아이돌로 착각…국민적에너지 낭비"!
安, 기득권 정당들의 잔칫상 제물로 전락!
“안철수, 아이돌 스타놀이 중독 착각” 측근까지 등 돌렸나
안철수 캠프, 국민소통자문위원 이동주의 날카로운 일침!
이동주 전(前) 안철수 진심캠프 국민소통자문단 자문위원이 4·24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안 후보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안 후보 본인이 아이돌(idol) 스타인 줄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안철수 현상이 자기 개인의 대중적 인기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며 "아이돌 스타같이 행동하면서 소중한 국민적 에너지를 사유재산처럼 낭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려면 신념과 철학의 결핍은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며 "재보선에 출마한 지금도 유세장 스타놀이 중독 때문이 아니라면 국민의 궁금증에 명확한 대답을 내놔야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