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다시 보던 삼국지의 한 구절..

떼인돈받음 작성일 13.03.25 2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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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에서..

유비가 서촉 땅을 먹고나서

기세 등등한 법정이 했다던짓.

요새말로 각색하자면..

기나긴 야당생활 끝에 정권의 실세로 등극!

정치보복과

온갖 특혜논란

ㅋㅋㅋㅋㅋㅋ


뭐 결국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한다는

훈훈한 마무리.


참 예나 지금이나 권력이란건 참 ㅎㅎㅎㅎㅎ

간만에 스마트폰을 놓고

걍 똥싸면서 손에 잡히는 책을 읽다가


뻘소리 하러 다시 스마트폰을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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