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이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젊은 김정은이 무슨짓을 할지가 걱정되네요.
김정은은 게임도 좋아하고. 김정일과 반드시 같은 노선이라고 보기는 힘들텐데...
김정은 입장에서는 저렇게까지 판을 키운이상 뭔가 전과가 필요할 거예요.
저렇게까지 해두고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면 분명히 그에 상응하는 공격을 하리라 봅니다. 지금멈추자면 취임2년이내에 자신을 없애려는 무리들에게 좋은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우리군에서 추구하는 최선의 시나리오겠죠.... 내부의 분열까지 만들수 있으니.
김정은이 멍청하지 않다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테죠.
국지도발의 규모가 상당히 크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마 연평도 해전의 3배이상의 규모의 강력한 국지타격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발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규모가 강력할지도 모르겠어요.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런 우리의 바람과 반하여. 김정은이 패기가 있다면 일을 크게 벌릴수 있다는 가능성도 상당히 걱정되네요.
한미 훈련으로 인해 전함이라던가 하는 공격은 현재로써는 쉽지 않을테니 미사일이나 비행기를 활용한 엄청나게 빠른 국지타격이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해 봅니다.
우리군을 믿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미사일은 쏘기는 쉽지만 격추는 어렵고,
쏴서 맞는다고 하면 우리에게만 일방적인 손해가 되고. 미사일을 격추한다고 해도 오히려 "우리가 이렇게 화났다. 니네 남한이 까불면 또 쏴버리겠다." 는 식이될테죠. 미군에게 적극 반격당하지 않을 범위에서 최강의 공격을 할텐데.
일방적으로 쏘는 쪽이 유리한 상황이라....
정전협상을 파기해둔것도 조금은 걸리는 군요...
제 가정이 틀린다면 좋겠네요. 여튼 우리 군인 아찌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