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김영삼때부터 대통령을 뽑아왔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이렇게 대통령을 뽑아왔다..
난 가장 기준으로 삼은게 자유경제주의안에서 우리 가족의 터전과 행복을 유지할수 있는 체제를 지속시킬수 있는 사람을 계
속 뽑았다고 생각한다..
김대중을 뽑을때도 IMF를 이겨낼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서 뽑았다..
노무현을 뽑을때도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를 할거라고 여겨서 뽑았다..
이명박을 뽑을때는 침체된 경제를 살릴수 있을거라고 여겨서 뽑았다..
박근혜를 뽑을때는 진보를 이해할수가 없어서 뽑았다..
진보라는 개념으로 현정권을 비판만하는 사람들이 생긴건 이명박 대통령 선거전부터 발생한거 같다..
그 전까지만 해도 진보라는 개념보다는 국민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을 뽑자라는 개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명박이 뽑히던 대선때부터 인터넷의 발달로 여론몰의와 선동이 발생되면서..
극단적으로 국민 분열이 발생되었고, 자기편만 옳다라는 식으로 잘못된것도 편들어주고, 남의 잘못만 비판하는 사회가 되었다..
서로 지식도 없으면서 서로를 헐뜯기위해 검색으로 찾아서 팩트라고 우기면서 이쪽이 맞지??
노무현때부터 그랬지?? 지금 이명박은 개판 맞지??
라며 서로 물고 싸우고 하고있는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러다 보면 정말 좋은 정치인은 뽑지를 못한다..
싫어도 자기편을 뽑는 비정상적인 사회가 되고 말것같다..
이 정책은 괜찮지만 내가 일단 진보쪽이니까 까고 보자..
이 정책은 싫지만 일단 내가 지지하는 보수쪽이니까 깜싸고 보자가 슬프지만 정말 작금의 현실이다..
정말 정경사만 들어오면 이해를 할수가 없는것이 천지다..
어느순간부터 인터넷이 진보라는 허울속에 현정권을 무조건 까고 싫어도 야당 이상해도 야당
이유는 현정권이 싫기 때문이다..
잘못과 비잘못을 구분하려고 하면..어느순간 나는 수꼴이 되어있고 비지식인이 되어있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이런 이분법적인 사회에서 정말 괜찮은 정치인을 뽑을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현재 보수라는 애들의 발생은 소위 진보주의자들이라는 사람들의 극단성에 반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본다..
왜 진보라는 개념이 생긴건지 왜 현정부를 계속 까기만 하는것이 옳은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이명박때 까는것은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연장선으로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박근혜도 역시나 깐다..
정의가 없다..
그냥 이분법적 사고방식이고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처럼..
이 사람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개념으로 투표할수있는 날이 과연 올까..
진보..말은 좋다..
나도 진보이고 싶다..
하지만 작금의 그들은 자신의 이상향을 위해서 위험한 선도 마다하지 않고 그 누군가를 뽑은후..
그 누군가를 또 비판할꺼 같아서 싫다..
지금의 진보는 이해할수도 없고..
내가 원하는 자유주의아래서 내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잘못된 냄새가 난다..
그냥 술취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