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만 먹어도 갑자기 광우병걸린다는 헛소리는 그 누구도 한적이 없음.
미국소 맛없다는 얘기도 한적없음.
근데 왜 그 난리였냐는거지?
지금 2013년 5월에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얘기를 하나 해주면..
중국이란 나라의 졸부들이.. 분유를 사기 위해서 프랑스, 영국, 기타 나라로 비행기를 타고 가고있음.
중국의 마트에서 그 분유를 안파느냐?
아님. 마트에서 팔고있는 똑같은걸 비행기타고 가서 사온다는 얘기임.
이게무슨 소리냐면..하도 중국에서 짝퉁이 판치니까 마트에서 파는 그 물건을 믿을수가 없다는 분위기임.
더구나 돈벌이에 대해서 정말 피도눈물도 없는 중국인들이다보니 아무리 대형 마트인들 싸게 짝퉁사다가 속여팔지 그걸 누가 알겠나? 하는 것임.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지?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별한 정서와 상황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음.
자..
그럼 우리나라는?
티비 인터넷에서 살짝 조금만 몸에 안좋다는 얘기 나오면 그 업종 망하는건 시간문제임.
조류독감땐 닭집이 문닫고. 돼지콜레라 구제역땐 축산농가 망해가고, 이엉돈피디 한마디에 외식업계 몇곳은 그냥 작살나는 나라임.
광우병이라는게 왜 생기는것이고 어떠한 부위가 특히 위험할 수도 있고..그런데 수입을 하겠다는게 그 미국산 중에서 몇개월이 넘어가고 위험할 수 있는 부위라 반대했던거 아닌가? 그정도 반대도 하면 안되는것인가?
우리나라 정서상 충분히 반대하고도 남을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인건데 거기다가 무슨 국가전복세력이니 어쩌니 하면서 정부가 소통을 안하니 들고일어났던거 아냐?
이걸 무슨 광우뻥이라느니..애시당초 그거먹고 다 죽는다는 헛소리는 아무도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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